경자청·중견련,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입력 2023-09-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견기업의 특화단지 지정 검토·신속한 인허가 지원·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을 합친다.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중견기업의 특화단지 지정 검토, 신속한 인·허가 지원,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중견기업 주간(매년 11월)에는 산업, 투자유치 분야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공동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중견·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홍보한다.

이번 협약은 본사 및 공장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이전 및 신규 투자에 관심 있는 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중견기업연합회 간의 정보교환 및 기업지원 방안 협의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강장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중견기업은 지역 투자처에 대한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고, 경제자유구역은 중견기업을 지역투자 활성화 주체로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지원 및 기업 투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청들과 함께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65,000
    • -3.18%
    • 이더리움
    • 4,732,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27%
    • 리플
    • 1,992
    • -2.11%
    • 솔라나
    • 328,800
    • -5.92%
    • 에이다
    • 1,335
    • -6.64%
    • 이오스
    • 1,150
    • +0.97%
    • 트론
    • 277
    • -4.15%
    • 스텔라루멘
    • 649
    • -10.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1.68%
    • 체인링크
    • 24,010
    • -4.38%
    • 샌드박스
    • 887
    • -15.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