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15일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등 당부

입력 2023-09-14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위험군,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 적용

(연합뉴스)
(연합뉴스)

보건당국이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2023-2024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8월말에도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9월 16일 발령한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023-2024절기(23년 9월~2024년 8월) 시작부터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 ILI)가 6.5명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잇는 환자다.

특히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차(2022년 9월11일) 1000명 당 5.1명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023-2024 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 1000명 당 11.3명이었다. 특히 최근 4주 동안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3주(8월13일~19일) 12.0명 → 34주(8월 20일~26일) 10.6명 → 35주(8월 27일∼9월 2일) 10.0명 → 36주(9월 3일~9일) 11.3명으로 10명 이상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발생은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 중에 있고, 9월 1주 기준 초등 연령층인 7∼12세(25.3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다. 이어 13∼18세(13.6명), 1∼6세(12.9명) 순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지속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올해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면서 “인플루엔자의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96,000
    • +1.54%
    • 이더리움
    • 3,190,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1.21%
    • 리플
    • 2,145
    • +2.53%
    • 솔라나
    • 134,300
    • +2.36%
    • 에이다
    • 389
    • +1.57%
    • 트론
    • 453
    • -4.03%
    • 스텔라루멘
    • 246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0.28%
    • 체인링크
    • 13,500
    • +2.43%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