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회장 '주한 대사단' 초청 만찬…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입력 2023-09-15 10:04 수정 2023-09-15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중앙아시아ㆍ유럽ㆍ라틴아메리카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중앙아시아ㆍ유럽ㆍ라틴아메리카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주한 대사단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15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전날 구 회장은 주한 대사단과 만찬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앙아시아ㆍ유럽ㆍ라틴아메리카 41개 지역의 주한 대사 및 외교관'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과 상사 대표 30여 명이 자리했다.

구 회장은 만찬사에서 "최근 갈등과 반목이 지속하는 세계적인 도전 앞에 국가 간 협력과 교류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오늘날 산재한 위기들을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 사회적 양극화 등 전 세계적 도전 과제 앞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무협은 다음 달에도 '주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민간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16,000
    • -0.11%
    • 이더리움
    • 4,824,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72%
    • 리플
    • 2,048
    • +8.13%
    • 솔라나
    • 335,700
    • -2.47%
    • 에이다
    • 1,389
    • +1.61%
    • 이오스
    • 1,142
    • +1.24%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1.82%
    • 체인링크
    • 25,090
    • +7.04%
    • 샌드박스
    • 1,011
    • +2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