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탐방 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생 자녀를 둔 도내 가족이 전문 교육강사와 함께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협동 제기, 카드판 뒤집기 등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는 내용이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는 총 6대로 가운데 하나로 울진과 한양을 잇는 길이다.
양평군은 단일 시군으로는 가장 긴 91㎞의 노선이 지나간다. 평해길 제7길은 용문역을 출발해 석불역까지 이어지는 약 10㎞ 구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평역에서 지평향교를 잇는 왕복 약 2㎞ 구간을 탐방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이날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10월 14일과 21일 등 2회 탐방에서 회당 10가족(4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옛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