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간 김정은,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시찰

입력 2023-09-16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현지시각)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러시아 전략 무기들을 시찰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은 차를 타고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크네비치 군 비행장에 도착했다.

이후 의장대 환영을 받은 김 위원장은 쇼이구 장관과 러시아 항공우주군 주요 장비를 둘러봤다.

특히 쇼이구 장관은 김 위원장에게 전투기 미그(Mig)-31에 장착된 극초음속 미사일 Kh-47 킨잘 미사일 시스템을 선보였다.

킨잘은 러시아어로 ‘단검’을 뜻한다.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해 극초음속 미사일로 분류되는 최첨단 무기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자랑하는 등 푸틴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게이 코빌라시 러시아 항공우주군 장거리 항공사령관은 김 위원장과 쇼이구 장관에게 킨잘의 전투 능력과 기술적 특성 등을 보고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배포한 사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킨잘 미사일을 직접 만져보는 등 관심 있게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해군 시설도 방문했다. 김 위원장과 쇼이구 장관은 블라디보스토크 율리시스만의 정박한 태평양함대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00,000
    • +2.18%
    • 이더리움
    • 3,193,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1.14%
    • 리플
    • 2,145
    • +2.48%
    • 솔라나
    • 135,400
    • +3.28%
    • 에이다
    • 389
    • +1.83%
    • 트론
    • 453
    • -5.03%
    • 스텔라루멘
    • 244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0.95%
    • 체인링크
    • 13,520
    • +2.66%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