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올해 데미소다 전속모델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활약한 탤런트 나혜미(19ㆍ사진)씨와 계약을 체결, 지난 15일부터 방송광고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나혜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발랄한 소녀 역으로 주목 받은 뒤,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지현우(극중 혁주)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993년 시작한 데미소다 광고는 배두나, 하지원, 한예슬 씨 등의 대형스타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나혜미 역시 지속적으로 쌓아온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그 동안 데미소다가 갖고 있던 상큼한 이미지에 잘 부합되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데미소다 모델로서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나혜미 씨도 "데미소다의 상큼함과 자신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 지는 것 같다"며 "이번에 데미소다 모델로 발탁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올해 '과즙의 상쾌함'이라는 콘셉트로 나혜미씨가 갖고 있는 발랄하고 상큰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