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급 특수요원은 김종서…새 가왕 '미다스의 손'은 디셈버 DK

입력 2023-09-17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급 특수요원’ 김종서.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1급 특수요원’ 김종서.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1급 특수요원’의 정체가 가수 김종서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8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미다스의 손’이 새로운 가왕이 됐다.

이날 ‘미다스의 손’은 박효신의 ‘숨’를 열창하며 가수 신예영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1급 특수요원’은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스코어는 최종 65대 34로 ‘미다스의 손’의 승리하며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알렸다.

5연승에 실패한 ‘1급 특수요원’의 정체는 데뷔 37년 차 록의 대부 김종서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서는 “활동이 뜸했다. 가수를 그만두려 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팬들이 나타난 거다. 올해부터는 팬들을 위해 노래해야겠다, 모든 역량을 다 보여줄 수 있겠다 싶어서 복면가왕을 하게 됐다”라며 “운 좋게 가왕석까지 앉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왕 됐을 때 기분이 째졌다. 너무 좋았다. 하지만 어디서 말도 못 했다. 내일부터는 자랑하고 다닐 거다”라며 “제가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이면 계속 노래하고, ‘복면가왕’에서 주셨던 사랑의 에너지가 너무 컸다. 이 기운을 갖고 남은 음악 인생에 참숯 같은 존재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종서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된 ‘미다스의 손’의 유력 후보로는 디셈버의 DK가 거론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32,000
    • +4.4%
    • 이더리움
    • 2,847,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0.04%
    • 리플
    • 3,455
    • +4.41%
    • 솔라나
    • 195,400
    • +8.19%
    • 에이다
    • 1,080
    • +3.95%
    • 이오스
    • 750
    • +4.31%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3.44%
    • 체인링크
    • 21,240
    • +12.26%
    • 샌드박스
    • 421
    • +6.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