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신용도약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신용·부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신용도약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금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들이 겪는 신용·부채관리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신용·부채 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금원은 이날 캠프에서 신용·부채관리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신용·부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용관리 노하우 △현명한 부채관리 △돈관리ㆍ소비습관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캠프 참여자 전원에게 신용평가사(KCB)의 신용 분석리포트와 1년간 상시로 신용점수를 확인·관리할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했다.
서금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신용개선 및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대면 무료 컨설팅이다. 2020년 9월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 이후 지난달까지 약 9만5000명이 이용했다.
근로자햇살론, 햇살론 유스. 햇살론15 등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 서민금융진흥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