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신원식, 매국노 이완용 옹호…與, 지명 철회 요구해야"

입력 2023-09-20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수결손 59조원…감세·긴축이 부른 재정참사"

▲<YONHAP PHOTO-3328> 발언하는 박광온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9.20    uwg806@yna.co.kr/2023-09-20 09:21:00/<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328> 발언하는 박광온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9.20 uwg806@yna.co.kr/2023-09-20 09:21:00/<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이완용 옹호' 논란이 불거진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무위원과 국방부 장관으로서 무자격 부적격자임이 드러났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께 지명 철회를 요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 후보자가 을사늑약을 체결한 매국노 이완용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고 옹호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때 우리나라가 저항했다 하더라도 국력 차이가 너무 현저해서 독립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는 친일 식민사관도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통일부 장관의 논문까지 식민사관이 이 정부 국정운영의 이념적 배경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이냐'는 질문에 '잘 모른다'고 답변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졌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기준에 대한민국 정통성과 역사 의식을 1순위로 포함해야 할 지경"이라고 했다.

한편 세수 결손이 59조원에 달하는 것에 대해선 "59조원은 내년도 우리나라 국방예산 총액"이라며 "감세와 긴축이 불러온 재정 참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상 최대 세수 결손이 발생했는데도 기재부는 국회에 제대로 된 보고도 하지 않았다"며 "내년 세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세법 개정안 심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이란 “전쟁 후에도 허가 받아라”…오만과 호르무즈 통행 규약 추진
  • 테슬라, 수입차 첫 ‘월 1만대’ 돌파…중동 여파 ‘전기차’ HEV 추월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50,000
    • -0.05%
    • 이더리움
    • 3,133,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45%
    • 리플
    • 2,000
    • -0.1%
    • 솔라나
    • 121,300
    • +0.33%
    • 에이다
    • 369
    • +1.37%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250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3.78%
    • 체인링크
    • 13,220
    • +1.46%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