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콜롬비아 정상 만나…태평양동맹 가입 요청

입력 2023-09-21 0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구스타보 프란시스코 페트로 우레고 콜롬비아 대통령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구스타보 프란시스코 페트로 우레고 콜롬비아 대통령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20일(현지 시각) 취임 후 처음으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만나 경제 협력 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구스타보 프란시스코 페트로 우레고(Gustavo Francisco Petro Urrego)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중남미 유일 6·25 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첫 양자 정상회담을 하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2016년 발효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중남미 신흥 경제 강국 4대국으로 이뤄진 태평양동맹(PA,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에 한국이 준회원국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오랜 친구인 대한민국이 활발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콜롬비아의 인프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며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확대와 더불어 콜롬비아의 경제역점 분야인 토지관리 및 농촌 개발, 청정에너지 전환 등 분야에서 정책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과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 심화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 계기로 양국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한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13,000
    • -5.44%
    • 이더리움
    • 2,635,000
    • -6.26%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4.92%
    • 리플
    • 2,963
    • -7.44%
    • 솔라나
    • 168,800
    • -12.81%
    • 에이다
    • 932
    • -8.72%
    • 이오스
    • 1,204
    • -2.67%
    • 트론
    • 349
    • -0.57%
    • 스텔라루멘
    • 376
    • -6.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420
    • -7.09%
    • 체인링크
    • 18,530
    • -10.96%
    • 샌드박스
    • 382
    • -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