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니어프로토콜과 웹3.0 블록체인 서비스 시장 확대

입력 2023-09-21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와 ‘니어 프로토콜’ 연계로 융합형 웹3.0 시장 개척

▲5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웹3.0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최철 SK C&C Web3&Convergence그룹장(왼쪽)과 마리아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대표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 C&C)
▲5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웹3.0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최철 SK C&C Web3&Convergence그룹장(왼쪽)과 마리아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대표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 C&C)

SK C&C가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르토콜을 운영하는 니어 재단과 ‘웹3.0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앞선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최철 SK C&C Web3&Convergence그룹장,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행사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체계 구축 △전 산업 분야 대상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브랜드 인지도 및 웹3.0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먼저 SK C&C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와 니어 프로토콜을 연계해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하는 융합형 웹3.0 시장 발굴에 나선다. 금융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중고 거래나 공유 경제 플랫폼 시장 등 NFT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게임ㆍ콘텐츠ㆍ유통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공급망 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 전문 시스템 분야에서도 웹 3.0서비스 개발을 모색한다. 체인제트 플랫폼 특허 기술인 키 관리로 보안성과 계정 관리 편의성을 확보하고, 니어 프로토콜만의 빠른 처리 속도와 확장성, 그리고 멀티 체인 간 상호운용 지원 등을 활용해 공급망 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대표는 “SK C&C와 같이 한국의 IT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계는 다양한 유스 케이스가 등장하고, 사용자 중심의 생태계가 조성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철 SK C&C Web3&Convergence그룹장은 “공공ㆍ금융ㆍ제조ㆍ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계한 웹3.0 서비스 발굴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니어 프로토콜을 시작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여러 퍼블릭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웹3.0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4,000
    • +0.5%
    • 이더리움
    • 4,722,000
    • +7.4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3.88%
    • 리플
    • 1,941
    • +23.95%
    • 솔라나
    • 366,400
    • +8.02%
    • 에이다
    • 1,236
    • +10.85%
    • 이오스
    • 964
    • +5.01%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6
    • +1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0.57%
    • 체인링크
    • 21,320
    • +3.39%
    • 샌드박스
    • 495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