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신한카드ㆍ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NFT 활용 기부 캠페인 진행

입력 2023-09-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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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신한카드ㆍ굿네이버스와 기부 관련 업무협약
NFT 활용 기부문화 조성으로 ESG 경영 실천 노력

▲코빗이 신한카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함께 12월까지 '캄보디아 오토릭샤 운송협동조합 사업'을 후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빗)
▲코빗이 신한카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함께 12월까지 '캄보디아 오토릭샤 운송협동조합 사업'을 후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빗)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카드 및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함께 ESG 기부증서 NFT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캄보디아 당까오 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오토릭샤 운송협동조합 사업’을 대상으로 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카드의 ‘신한pLay’ 앱에서 신한카드 포인트나 카드 결제를 통해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기부자는 별도 팝업 창을 통해 NFT를 신청하면 된다. 기부증서 NFT 에어드랍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고, 코빗의 NFT 마켓플레이스와 신한pLay 앱의 MyNFT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3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약서 대신 MOU 제휴 증서 NFT로 갈음했다. 또한 NFT의 일러스트 이미지는 어린이 관련 동화책 및 교재, 캐릭터 등을 작업하는 박혜근 작가의 재능기부로 캄보디아 청년들이 행복하게 오토릭샤를 운행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등 NFT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 대해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기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NFT를 활용한 기부 문화 조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 비즈그룹장은 “3사가 진행하는 오토릭샤 기부 캠페인으로 캄보디아 청년들의 올바른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카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는 “NFT를 활용해 기부문화 조성과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코빗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며 “향후 해외사업국 비즈니스와의 기술 연계 등 코빗과의 다양한 기술적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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