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보일러 부문 10년 연속 1위

입력 2023-09-21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경동나비엔)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1회,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1992년 최초로 시행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하므로, 산업별로 가장 신뢰 받는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난방 분야의 친환경·고효율화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어있는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여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기록한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은 약 87%까지 줄여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콘덴싱보일러로 혁신을 이룬 경동나비엔은 최근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바꾸며 또 한번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난방은 물론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에 AI 기술도 접목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매월 초, HEMS 보고서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한다. 이를 기반으로 실내 환경에 따른 보일러 권장 사용법도 안내해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보일러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경동나비엔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가전·전자제품 분야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삼성, LG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더불어 22위에 랭크되며 국내를 넘어 세계 고객을 만족시키는 저력을 자랑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먼저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정부 하반기 軍 장성 인사…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임명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79,000
    • -3.63%
    • 이더리움
    • 4,850,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06%
    • 리플
    • 2,002
    • -0.45%
    • 솔라나
    • 332,700
    • -5.91%
    • 에이다
    • 1,343
    • -6.61%
    • 이오스
    • 1,135
    • -4.14%
    • 트론
    • 276
    • -5.15%
    • 스텔라루멘
    • 68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3.03%
    • 체인링크
    • 24,840
    • -1.04%
    • 샌드박스
    • 985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