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신형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5590만 원

입력 2023-09-21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일 트림 5590만 원…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

▲혼다코리아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6세대 ‘올 뉴 CR-V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를 21일 공식 출시한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6세대 ‘올 뉴 CR-V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를 21일 공식 출시한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6세대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이하 CR-V)’를 공식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CR-V는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환경 성능, 사용자 중심의 공간과 편의성, 강화된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파워트레인에는 새롭게 개발된 2.0리터(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새로운 구조의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 조합의 차세대 2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고압 연료 직분사와 멀티 스테이지 분사가 결합된 최소 연료 청정 연소 기술이 적용돼 파워풀한 친환경 엔진을 구현했다. 혼다 최초로 전체 우레탄 커버와 소음진동 흡음재를 채용해 정숙성도 높였다.

외관 디자인으로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수평 기조의 균형 잡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랙 프런트 그릴,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과감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내 공간은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심플한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 구성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모두 길어지며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CR-V의 기본 적재 용량은 1113L로 골프백 4개, 25인치 캐리어 4개 등이 담긴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 용량은 2166L까지 확장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CR-V는 투어링 트림으로 가격은 5590만 원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간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고객분들의 기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올라운더 SUV라고 생각한다”며 “안전, 효율, 운전의 즐거움 등 올 뉴 CR-V 하이브리드가 제안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카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01,000
    • -0.86%
    • 이더리움
    • 4,64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15%
    • 리플
    • 2,183
    • +22.57%
    • 솔라나
    • 355,400
    • -1.9%
    • 에이다
    • 1,490
    • +28.01%
    • 이오스
    • 1,077
    • +14.7%
    • 트론
    • 285
    • +1.79%
    • 스텔라루멘
    • 539
    • +38.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1.41%
    • 체인링크
    • 22,740
    • +8.29%
    • 샌드박스
    • 522
    • +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