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관리 부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MI는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중심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MI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검사와 진단, 수검자 편의 향상을 위해 지능형 종합검진 시스템(KICS) 구축을 완료하고 첨단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8개 검진센터 표준화를 통해 어디에서나 KMI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의 신규 검사를 적극 도입하는 등 수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 내외 귀빈과 수상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MI 관계자는 “KMI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평생 건강관리 파트너’이자 ‘K-건강검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