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셀바스헬스케어와 위메이드플레이, 신신제약, 위메이드맥스, 모비스, 우정바이오다.
이날 셀바스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30.00%(2970원) 오른 1만2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셀바스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미국 울트라사이트(UltraSight)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맥스는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각 29.99%(2270원), 29.96%(2520원) 오른 9840원과 1만9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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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위메이드가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중국 게임사 액토즈소프트가 맺은 ‘미르의전설2·3’ 독점 라이선스 계약으로 계약금 100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29.98%(1490원) 오른 6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비스는 이날 특별한 공시나 호재는 없었으나 29.89%(1360원) 오른 5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모비스는 이날까지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정바이오도 29.86%(730원) 오른 31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휴림에이텍이다.
상장유지가 결정된 후 거래재개 첫날을 맞은 휴림에이텍은 30.00%(357원) 하락한 8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휴림로봇이 자발적으로 3년간 보유주식 전량을 의무보유하기로 했지만, 하방 압력을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