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친환경 프로젝트 시동

입력 2009-05-20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만 그루 식수 및 친환경 고객 클럽 개설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친환경 캠페인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20일 "오는 21일부터 친환경 멤버스 클럽인 '에코 스마일 클럽'을 운영하고, 9월까지는 '1만 그루 에코 트리 심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 스마일 클럽'은 롯데멤버스 회원 중 친환경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멤버십 제도로, 가입 회원에게는 친환경 상품 구매시 상시적으로 '장바구니 5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상품군인 에코 스마일 상품과 자전거 등 환경 관련 상품의 할인 쿠폰이 동봉된 '에코 스마일 DM'도 발생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와 함께 오는 9월 20일까지 '1만그루 에코 심기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전국 모든 점포에 '에코 트리 보드'를 설치, 행사 기간 동안 친환경 관련 상품 구매 고객에게 에코 나뭇잎 스티커'를 배포해 4개월간 스티커를 모은 후 100개당 1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행사 기간 동안 100만개 가량의 '에코 나뭇잎 스티커'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는 "최근 범사회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녹색 경영 트랜드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에코 스마일 클럽과 나무 심기 프로젝트 등은 고객들에게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이산화탄소 절감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17,000
    • -0.38%
    • 이더리움
    • 2,79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1.16%
    • 리플
    • 3,406
    • +3.65%
    • 솔라나
    • 185,200
    • +0.49%
    • 에이다
    • 1,055
    • +0.19%
    • 이오스
    • 741
    • +1.23%
    • 트론
    • 329
    • -0.9%
    • 스텔라루멘
    • 408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1.17%
    • 체인링크
    • 19,910
    • +3.16%
    • 샌드박스
    • 413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