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4개국 외교장관, 북·중 ·러 견제…“일방적 현상 변경·무기 거래 반대”

입력 2023-09-23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엔 총회 계기 쿼드 외교 장관 회의 개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세계 식량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세계 식량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협의체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가 중국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와 대북한 무기 거래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쿼드 4개국 외교장관은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뉴욕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외교장관들은 중국을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으면서도 영유권 분쟁지 군사화, 해양 경비대 및 민병대 선박의 위험한 활용, 타국의 연안 탐사 활동 방해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도 태평양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하고 인도·태평양의 안정을 유지 및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에 북한과의 무기 거래를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외교장관들은 “지역과 그 밖에서 북한과 관련한 핵무기 및 미사일 기술의 확산 문제를 다루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유엔 회원국은 북한으로의 모든 무기와 관련 물자를 이전하는 것을 금지해야 하며, 이를 포함한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백 텀블링하는 '아틀라스', 현대차 공장에 실전 투입 훈련 돌입
  • 다카이치 압승 원·달러 환율은? 전문가들, 재정부담에 상승 vs 선반영에 하락
  • 가평서 헬기 훈련 중 추락…육군 "준위 2명 사망, 사고 원인은 아직"
  • 10일부터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강화…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
  • [찐코노미] 엔비디아 '알파마요' 부상…테슬라 FSD 경쟁 구도에 변수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50,000
    • +1.89%
    • 이더리움
    • 3,08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1.17%
    • 리플
    • 2,124
    • +1.14%
    • 솔라나
    • 128,100
    • -0.85%
    • 에이다
    • 402
    • +0.5%
    • 트론
    • 413
    • +0.73%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2.49%
    • 체인링크
    • 13,000
    • -0.84%
    • 샌드박스
    • 131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