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4일부터 메달 사냥…첫 금메달은 누구 [항저우 AG]

입력 2023-09-23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훈련하는 여자 근대5종 대표팀     (연합뉴스)
▲훈련하는 여자 근대5종 대표팀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23일) 개막식을 열고 본격 막을 올린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39개 종목에서 금메달 50개 이상을 따내 종합 3위를 수성하는 게 목표다.

본격적인 메날 사냥은 대회 첫 날인 24일부터 시작된다. 첫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은 근대5종이다. 근대5종은 선수 한 명이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러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이날 오전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신예 성승민(한국체대), 장하은(LH)도 출전한다.

전웅태(광주광역시청)도 이날 근대5종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2018년 대회 은메달을 땄던 이지훈(LH)도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서도 메달이 기대된다.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8년 대회 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완진이 이번 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노린다.

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광주광역시청)도 이날 오후 9시께 자유형 남자 100m에서 판잔러(중국)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유도에서도 남자 60kg급 이하림, 66kg급 안바울도 메달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과 단체전을 석권한 펜싱 여자 에페의 송세라(부산광역시청)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와 임원들이 21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와 임원들이 21일 중국 항저우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19,000
    • -0.85%
    • 이더리움
    • 4,189,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4.24%
    • 리플
    • 2,702
    • -2.91%
    • 솔라나
    • 176,000
    • -3.72%
    • 에이다
    • 523
    • -4.5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06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80
    • -2.28%
    • 체인링크
    • 17,780
    • -2.47%
    • 샌드박스
    • 165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