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반년 연속 줄었다…인허가 물량 감소는 ‘지속’

입력 2023-09-2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 6만1811가구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달 연속 감소했다. 주택 매매량도 전월 대비 소폭 늘었다. 하지만, 주택 인허가 물량과 착공 물량은 전월 대비 38~56% 이상 줄어들면서 공급절벽 우려가 지속했다.

국토교통부가 26일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6만181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만3087가구) 대비 2.0%(1276가구) 줄어든 수치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다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이달 3.9%(351가구) 늘어난 9392가구로 집계됐다. 7월 기준 처음으로 전월 대비 3.8%(358가구) 줄었지만, 한 달 만에 재차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 미분양 주택 규모는 수도권은 7676가구로 전월(8834가구) 대비 13.1%(1158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5만4135가구로 전월(5만4253가구) 대비 0.2%(118가구) 줄었다.

전국적인 주택 착공과 인허가 실적 감소세는 지난달에도 계속됐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기준 21만2757가구로 전년 동기 34만7458가구 대비 38.8% 줄었다.

수도권은 8월 누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 줄어든 8만1551가구, 지방은 39.9% 감소한 13만1206가구로 각각 나타났다. 착공실적은 전국 11만3892가구로 전년 동기 26만1193가구 대비 56.4% 감소했다.

분양실적 감소세도 계속됐다. 지난달 누적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기준 9만4449가구로 전년 동기 16만3714가구 대비 42.3% 줄었다. 수도권은 5만2126가구로 지난해보다 28.7% 감소했고, 지방은 4만2323가구로 같은 기간 53.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매매량은 지난달 전국 기준 5만15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4만8170건 대비 7.1%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 동월(3만5531건)과 비교하면 45.2% 늘었다.

매매량과 함께 전세와 월세 거래도 전월 대비 늘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21만7254건으로 7월 20만3560건 대비 6.7% 증가했다. 전년 동월 22만7590건과 비교하면 4.5% 줄어든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93,000
    • -0.47%
    • 이더리움
    • 3,02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51%
    • 리플
    • 2,014
    • -1.76%
    • 솔라나
    • 124,300
    • -2.13%
    • 에이다
    • 366
    • -3.94%
    • 트론
    • 484
    • +1.26%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1.59%
    • 체인링크
    • 12,790
    • -2.29%
    • 샌드박스
    • 11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