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가유공자 보훈사업 1억 후원

입력 2009-05-20 1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공자ㆍ유가족 전용카드 발급

기업은행은 20일 국가보훈처 및 '함께하는 나라사랑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해 협약식을 갖고 전용카드 발급과 함께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국가 유공자·유가족 전용카드인 '나라사랑 큰나무카드'는 52만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주유할인과 휴대폰 이용료 할인, ATM/CD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복회 등 700여개에 이르는 보훈 관련 단체의 경우 정부로부터 받는 국고보조금만을 전용으로 사용하는 '국고보조금카드'를 오는 6월1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카드를 사용하면 보조금 회계 관리가 쉬워진다.

또 기업은행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및 보훈사업을 위해 함께하는 나라사랑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작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30만개의 제작을 후원·배포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