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생 안정 서비스'를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제공)
긴급 상담과 구조·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 지원도 이어진다. 여성긴급전화 1366(18개소)가 정상 운영돼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 상담 및 구조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24시간 도움을 제공한다. 피해촬영물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연계해 삭제를 지원한다.
또, 해바라기센터(32개소)와 연계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통합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다누리콜센터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13개 언어로 부부·가족 갈등상담, 한국생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긴급 구조·위기 개입을 위한 보호시설·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도 지원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보호 및 지원 체계도 정상 가동된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생활·자립시설인 청소년쉼터(전국 137개소)와 청소년상담1388(전화·모바일·온라인 등)이 24시간 운영돼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긴급 생활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