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혜은 전 부장검사 영입…늘어나는 김앤장 출신들

입력 2023-09-27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팡 vs CJ (사진=이투데이DB)
▲쿠팡 vs CJ (사진=이투데이DB)

쿠팡이 검찰 출신이자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이혜은(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를 영입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최근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해 27일부터 쿠팡 경영관리실 전무 전무로 합류한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2004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부산지검 동부지청, 서울남부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쳐 2020년 수원지검 평택지청에서 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을 지낸 뒤 지난해 9월 김앤장에 입사했다.

이 변호사는 법무부 국가송무과와 헌법재판소 파견 근무를 바탕으로 2013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고 2015년 국가송무 분야에서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초 ‘검수완박’ 국면에서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공보 업무를 담당하며 검찰과 언론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대장동 개발 의혹’과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 등 굵직한 사건 언론 대응 업무를 맡아 왔다.

이후 김앤장에서는 형사팀 소속으로 기업의 형사 이슈 관련 자문을 담당했다.

이 변호사는 쿠팡에서 법무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앤장 출신인 강한승 대표 역시 쿠팡의 각종 형사 이슈와 민사 소송 등 법률 리스크를 다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는 쿠팡의 ‘김앤장 출신’ 영입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강한승 쿠팡 대표와 올해 영입된 홍용준 대표 모두 김앤장 출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블랙록 주요주주 등극 소식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성큼 다가온 ‘6000피 시대’⋯코스피, 5800선 돌파
  • 명절에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20,000
    • +0.65%
    • 이더리움
    • 2,881,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0.06%
    • 리플
    • 2,089
    • -0.57%
    • 솔라나
    • 122,900
    • +1.07%
    • 에이다
    • 404
    • -0.9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1.42%
    • 체인링크
    • 12,690
    • -1.55%
    • 샌드박스
    • 12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