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모멘텀 없는 횡보 장세...국고 3년3.87%(1bp↑)

입력 2009-05-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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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는 20일 큰 움직임 없는 가운데 국고채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는 대부분 보합으로 마감했다.

20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1bp 상승한 3.87%, 국고 5년은 2bp 상승해 4.55%을 기록했고 국고 1년의 경우에는 전일과 동일한 2.57%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상승해 5.11%, 20년물은 1bp 상승한 5.36%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과 변함없는 2.62%, 2년물도 전일과 동일한 3.50%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41%, 91일물 CP금리도 전일과 같은 3.02%로 고시됐다.

국채선물 6월물은 5틱 하락한 110.80로 마감됐다. 방향성 없이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다가 장 마감 동시호가에 6틱이 밀렸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자산운용이 990계약, 외국인이 1437계약, 은행이 650계약, 보험이 264계약, 개인이 647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고 반면 증권선물은 4263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6만4781약으로 전일보다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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