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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세다. 2420선에서 출발했으나 점차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12%) 상승한 2408.5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3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5억 원, 797억 원 순매도 중이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민간 고용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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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17포인트(0.39%) 오른 33,129.5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30포인트(0.81%) 상승한 4,263.7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6.54포인트(1.35%) 오른 13,236.0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57%), 의약품(1.44%) 등이 상승세지만, 통신업(-1.40%), 섬유의복(-1.25%)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76%), SK하이닉스(2.86%), POSCO홀딩스(2.54%) 등이 상승세고, KB금융(-2.38%), 삼성전자(-1.04%)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36포인트(0.04%) 내린 807.04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억 원, 338억 원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03억 원 순 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3.80%), 에코프로(2.06%), 에코프로비엠(1.06%) 이 오름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7.16%), 포스코DX(-4.30%), 클래시스(-2.38%)는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