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메리츠화재가 리스크 해소 이후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7100원을 제시했다.
박선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장기보험 고성장이 견인하는 성장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성장률 자체는 둔화될 수 밖에 없지만 이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장기보험 규모를 감안하면 예년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장기 위험보험료 중 3년마다 갱신가능한 생존담보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손해율 급등에 따른 타격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장기 손해율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