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메가존클라우드-AWS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0-05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방산 클라우드 IT 인프라 구축

▲(왼쪽부터) 윤정원 AWS코리아 대표(공공부문),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5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왼쪽부터) 윤정원 AWS코리아 대표(공공부문),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5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5일 메가존클라우드 및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AWS)와 ‘미래 우주ㆍ국방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미래 국방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우주ㆍ국방 클라우드 전환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주ㆍ국방 클라우드 분야에서 △연구과제 공동 기획 및 제안 △기술 동향 교류 △글로벌 비즈니스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LIG넥스원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안보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글로벌 방산 강국의 지위를 굳건히 하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국내 1위 클라우드 지원 기업과의 협력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전장(우주, 사이버, 무인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메가존 관계사들과 함께 축적된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방위산업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보안 전략 등 지원 가능한 영역을 모색한다.

AWS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LIG넥스원이 필요로 하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 솔루션 제공을 통해 항공우주 및 국가 안보 솔루션의 운영 및 유지 관리 방법을 재구상한다. 더 나은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리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영 LIG넥스원 C4ISTAR연구개발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은 테크(Tech) 기업들의 기술이 전쟁의 양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소프트웨어 중심 전쟁(Software-Defined Warfare)이었다”며 “이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는 데 3사가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의 쓰레기봉투가 파헤쳐진다…과태료 파파라치 괴담, 진짜일까? [해시태그]
  • 대기업 회장님도 유느님도 탔던 '제네시스'…럭셔리 국산차의 산 증인 [셀럽의카]
  • 환율ㆍ원자재까지 온통 잿빛 전장…산업계 ‘시계제로’
  • “이젠 모르겠다” 월가, 트럼프발 증시 급등락에 한숨
  •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매력 ‘시들’…연 3%대 사라졌다
  • ‘폭싹 속았수다’로 왕좌 굳힌 넷플릭스…쿠팡·티빙은 2위 쟁탈전
  • 트럼프, 중국에 ‘145%’ 관세…시진핑은 동남아 3국으로 ‘우방 결속’
  • 대만 간 이주은 치어리더, LG 트윈스 유니폼 입는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81,000
    • +2.4%
    • 이더리움
    • 2,278,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451,900
    • +7.57%
    • 리플
    • 2,917
    • +1.53%
    • 솔라나
    • 173,700
    • +7.16%
    • 에이다
    • 902
    • +3.2%
    • 이오스
    • 907
    • -0.44%
    • 트론
    • 352
    • +0.57%
    • 스텔라루멘
    • 338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330
    • +3.74%
    • 체인링크
    • 18,210
    • +4.72%
    • 샌드박스
    • 378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