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주사제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지원

입력 2023-10-05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사제개발실 신규 구축…주사제 신약개발 준비 기업 체계적 지원

▲케이메디허브 주사제개발실에서 의약생산센터 연구원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주사제개발실에서 의약생산센터 연구원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해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GMP 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연구 및 제조시설이 없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공공기관 중 유일한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도입 등 글로벌 GMP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제제와 동결건조 항암주사제 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는 제약 벤처 또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요구에 맞게 업무를 지원해 국내 제약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19,000
    • -1.08%
    • 이더리움
    • 4,093,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0.92%
    • 리플
    • 4,042
    • -2.46%
    • 솔라나
    • 278,200
    • -4.27%
    • 에이다
    • 1,200
    • +2.83%
    • 이오스
    • 957
    • -0.62%
    • 트론
    • 371
    • +3.06%
    • 스텔라루멘
    • 51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0.42%
    • 체인링크
    • 28,860
    • +1.3%
    • 샌드박스
    • 598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