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美 에너지 장비 업체와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입력 2009-05-21 09:56

정석훈 기자 sh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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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은 21일 조선ㆍ해양용 에너지 장비사업 본격진출을 위해 미국 Dresser-Rand社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조선해양분야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설비)와 LNG운반선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국내조선사에 에너지 생산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석유화학 공장 등 육상용 화학플랜트 장비 사업으로 확대, 종합 에너지 생산장비 공급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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