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MBN ‘돌싱글즈4’)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4’)
뉴욕과 밴쿠버를 떠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거 하우스’에서 동거를 시작한 지미와 희진은 첫날부터 전곡항에서 ‘선셋 크루즈’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일몰과 함께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해 간다. 이야기는 어느새 미래 계획으로까지 이어졌다.
“앞으로 한국 와서 살고 싶으면 얘기해”,“미국 동부냐, 서부냐, 한국이냐...”라며 미래를 고민하는 지미의 말에 희진은 섣불리 답을 하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오스틴 강은 “결혼 직전의 대화 아니야?”, “(속도가) 너무 빠른데...”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거하우스에 도착해서도 그들의 동상이몽은 계속됐다. ‘결혼 모의고사’를 통해 두 사람의 성향과 결혼관의 차이가 드러난 것이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희진은 “우리 오늘 싸우는 거 아니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지미는 깡생수 드링킹으로 답한다.
제작진은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가치관의 차이라 어려운 부분’이라는 반응을 자아낸 두 사람의 동거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도 공감하시오 몰입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MBN ‘돌싱글즈4’는 지미-희진,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커플의 케미를 그려내며 매회 시청률과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