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9년 만에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 진출 [항저우 AG]

입력 2023-10-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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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 안세영이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 안세영이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 안세영이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 안세영이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금메달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안세영은 6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26·세계 랭킹 5위)를 게임스코어 2-0(21:10/21:13)으로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1세트에서 허빙자오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18분 만에 21-10으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기세를 늦추지 않고 2세트에서도 허빙자오를 압도하며 21-13으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43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그는 경기 직후 “꿈을 꾸니 진짜 이뤄지고 꿈에 한 발짝 다가와 너무 행복하다”며 “내일 경기도 잘 즐기고 신나게 뛰고 오겠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7일 오후 3시 결승전을 치른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우승한 방수현 이후 29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이날 오후 열릴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와 세계 20위 아야 오호리(일본) 간 경기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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