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소채원 은메달·양재원 동메달

입력 2023-10-0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 한국 주재훈-소채원과 인도 오야스 프라빈 데오탈레-조티 수레카 벤남의 경기. 한국 소채원의 화살이 과녁을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 한국 주재훈-소채원과 인도 오야스 프라빈 데오탈레-조티 수레카 벤남의 경기. 한국 소채원의 화살이 과녁을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채원(현대모비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7일 중국 항저우 푸양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45대 149로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 단체전(혼성전) 은메달을 따냈던 소채원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혼성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은 2엔드 한 차례만 8점을 쐈을 뿐 나머지 화살을 모두 9∼10점에 꽂았다.

하지만 15발 중 첫발만 9점에 쐈을 뿐, 이후 14발 연속으로 10점에 꽂은 벤남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어 열린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는 양재원(상무)이 '동호인 궁사'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을 147대 146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한 양재원은 은메달 1개(남자 단체)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컴파운드 양궁에서 은메달 3개(남자 단체·여자 개인·혼성 단체)와 동메달 2개(남자 개인·여자 단체)를 획득했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에서 늘 2개의 금메달을 수확해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의 매서운 상승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0,000
    • -0.84%
    • 이더리움
    • 4,598,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52%
    • 리플
    • 2,159
    • +21.36%
    • 솔라나
    • 352,600
    • -2%
    • 에이다
    • 1,465
    • +26.29%
    • 이오스
    • 1,076
    • +14.59%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517
    • +3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3.61%
    • 체인링크
    • 22,730
    • +8.34%
    • 샌드박스
    • 515
    • +5.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