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회계기준 위반’ 의혹 두산에너빌리티 감리

입력 2023-10-10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에너빌리티 "회계원칙 따라 처리…적극 소명하겠다"

금융감독원이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수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회계기준 위반 의혹이 있다고 보고 감리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2016년 인도에서 수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수주 후 원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적기에 처리하지 않았다고 보고 지난 2021년부터 감리를 벌여왔다.

금감원은 지난달 두산에너빌리티에 중징계를 예고하는 조치 사전통지를 보내고 이를 감리위 안건으로 올렸다. 감리위는 이달 제3차 심의를 열고 이르면 다음달 초 심의를 마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산에너빌리티는 금감원의 지적이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해당 회계처리는 공신력 있는 해외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은 사안"이라며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 충실히 소명했지만 수주사업 회계처리의 특수성, 발주처와 협상과정 등에 대해 금감원과 해석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간에 손익의 인식을 일부러 늦춰야 하는 이유는 없었다"며 "발주처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손익이 확정된 시점에 회계원칙에 따라 회계처리를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감리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4]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77,000
    • +10.04%
    • 이더리움
    • 3,126,000
    • +10.15%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15.86%
    • 리플
    • 2,191
    • +15.19%
    • 솔라나
    • 131,700
    • +14.32%
    • 에이다
    • 411
    • +9.89%
    • 트론
    • 410
    • +2.24%
    • 스텔라루멘
    • 244
    • +7.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16.48%
    • 체인링크
    • 13,390
    • +10.94%
    • 샌드박스
    • 132
    • +1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