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광토건, 38조원 브라질 고속철 수주 유력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09-05-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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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참여중인 컨소이엄에서 38조원 브라질 고속철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48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850원 상승한 1만420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코레일과 민간 업체로 구성된 민관 컨소시엄은 적극적인 합동 전략을 펼치면서 독일, 일본 등 경쟁국보다 우위에 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부터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철도(20조원)와 호남고속철도(11조원)를 합친 것보다 많아 수주를 위해 뛰어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노선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노선제안을 포함해 발주가 이뤄질 경우 그동안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온 우리 컨소시엄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우리 컨소시엄은 기술이전 등에서 브라질 정부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경쟁국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 등을 통해 협조를 요청해 놓았고 최근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브라질을 방문, 진출관련 협조요청을 하는 등 두 나라간 우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대아티아이, 세명전기등 철도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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