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인플루엔자A 백신과 관련 다른 백신과 달리 신속히 허가절차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에스텍파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일대비 105원 상승한 4385원에 거래중이다.
식약청은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 및 녹십자와 민관 실무협의팀을 구성해 백신의 제조, 전임상(동물실험), 임상, 품질 등 전 분야를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허가.심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는 돼지콜레라 치료제 ‘타미플루’에 관하여도 현재 관련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특허가 만료되지 않아 생산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관련기관의요구가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생산이 가능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백신 허가와 생산과는 현 시점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 투자에는 주의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중앙백신, 중앙바이오텍, VGX인터, 대한뉴팜 등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인 바 있어 과열 논란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