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구청장 소통 문자폰으로 카카오톡도 보내주세요”

입력 2023-10-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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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소통 문자폰 캡쳐화면. (자료제공=중구)
▲구청장 소통 문자폰 캡쳐화면. (자료제공=중구)

서울 중구가 ‘구청장 소통 문자폰(010-2595-9772)’ 민원 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카카오톡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통폰은 민선 8기를 맞아 김길성 중구청장이 ‘구민과의 소통’을 앞세워 추진한 공약사업이다.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 문자로 민원을 제기하면 3일 이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민원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두 달 반의 시범운영을 거쳤고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이달 23일부터는 1주년을 맞아 카카오톡으로도 확대해 구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소통폰으로 접수된 민원은 총 2415건으로 나타났다. 도로파손이나 청소 등 생활형 민원부터 남산 고도제한 완화 등 정책 사업까지 다양하게 접수됐고, 평균 2.7일 이내 100% 답변을 마쳤다.

소통폰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1.9%가 긍정적으로 답변하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손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소통의 폭을 대폭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처리에 대한 감사 및 안부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늘며 단순 민원 서비스를 넘어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1년간 소통폰으로 연락해주신 구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가까이 구민 곁으로 다가가고, 좀 더 고민하여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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