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약 미리 체험하세요"…서울시, '메타버스 서울' 구축

입력 2023-10-13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계약 체험하기' 서비스 화면 예시 (자료제공=서울시)
▲'부동산계약 체험하기' 서비스 화면 예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계약을 메타버스(Metaverse·확장가상세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는 가상공간에서 전·월세 부동산 계약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중개업소 방문 시 확인 사항부터 실제 매물을 둘러볼 때의 점검 항목, 서류 작성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은 최근 비대면 소통 채널로 주목받는 시·공간을 초월한 서울시만의 새로운 가상공간이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를 완료한 온라인 및 현장 체험자에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청년 및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교육 서비스인 '방구하기 대작전! 뭐가 궁금해?'를 시행한다.

시는 이날부터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함께 주로 대학 현장을 찾아 맞춤형 부동산 상담 및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육은 온라인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아울러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연내 총 36개의 업소를 추가 지정해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편익 제공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45개 소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로 부동산 관련 응대가 가능하다. 외국어 부동산 중개 서비스가 가능한 부동산중개사무소 현황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내 부동산중개사무소정보 메뉴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신속한 부동산 불법 행위 지도·점검을 통해 위법행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신속대응반'도 운영 중이다. 시는 위반업소를 발견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박희영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계약 체험 서비스를 통해 미리 경험을 쌓는다면 실제 계약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교육을 통해서도 유익한 조언과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400,000
    • -1.84%
    • 이더리움
    • 2,664,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45,600
    • -1.7%
    • 리플
    • 3,003
    • -4.15%
    • 솔라나
    • 172,100
    • -7.67%
    • 에이다
    • 952
    • -5.56%
    • 이오스
    • 1,175
    • -0.84%
    • 트론
    • 344
    • -2.82%
    • 스텔라루멘
    • 381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550
    • -5.31%
    • 체인링크
    • 18,950
    • -5.58%
    • 샌드박스
    • 377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