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9억 미정산 분쟁 중 새 둥지…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

입력 2023-10-14 0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새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13일 넥서스이엔엠은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알리며 “송지효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행복하게 연기하며 매력을 펼쳐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활동들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넥서스이엔엠은 넥서스파마(주)에서 출자한 자회사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자 전 나무엑터스 상무를 대표로 영입해 설립됐다.

앞서 송지효는 넥서스파마 화장품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맺은 신뢰와 유대 및 과거 나무엑터스에서 함께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송지효는 현재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미지급 정산금만 약 9억원이다. 특히 우쥬록스는 소속 연예인들을 비롯해 직원들의 급여 및 4대 보험 등을 체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자신의 사비로 직원들의 생활비 등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43,000
    • -1.1%
    • 이더리움
    • 4,60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0.35%
    • 리플
    • 2,976
    • -1.26%
    • 솔라나
    • 194,100
    • -1.77%
    • 에이다
    • 595
    • -2.62%
    • 트론
    • 412
    • +1.48%
    • 스텔라루멘
    • 345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10
    • -1.39%
    • 체인링크
    • 20,020
    • -2.05%
    • 샌드박스
    • 191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