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종, 내수판매 강세로 주가상승 지속 전망-한국證

입력 2009-05-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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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5월 자동차 내수 판매 강세로 자동차 업종의 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지난1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 내수는 노후차량 교체 인센티브에 힘입어 전월동기대비 53.3% 증가한 7만9615대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내수회복 추세는 풍부한 대기수요, 빠르게 회복되는 소비자심리지수, 신차 출시 지속 등으로 인해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노후차량 교체 인센티브는 중대형 차종의 혜택이 더 크기 때문에 현대차가 최대 수혜를 보고 있다"며 현대차를 탑픽으로 유지했다.

기아차에 대해서도 서 연구원은 "두 개의 신모델, 포르테와 쏘울의 인기가 꾸준한 데다 신차도 쏘렌토 R이 5월 선보인 데 이어 XK(포르테 쿠페)가 6월 출시되는 등 강한 내수판매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 연구원은 "쏘렌토 R의 계약대수는 지난 19일 1만대를 돌파했으며 지금 계약해도 4개월 뒤에나 출고될 정도여서 내수판매 강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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