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18~1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1차 한-중남미 혁신ㆍ무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e-모빌리티 등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갖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건설 등 한국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현지 기업인, 중남미 정부 및 관련 협회 고위급 인사 등 총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포럼에서 전문가 세미나, 우수기술 전시‧홍보, 1대 1 상담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을 진행해 한-중남미 기업 간 교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중남미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