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두산에너빌리티에 생성형 AI 시범 적용

입력 2023-10-19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 전환 전략 일환

▲SK C&C가 두산에너빌리티에 생성형 AI기반 이상 진단 서비스 시범 적용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SK C&C)
▲SK C&C가 두산에너빌리티에 생성형 AI기반 이상 진단 서비스 시범 적용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SK C&C)

SK C&C가 두산에너빌리티에 생성형 AI기반 이상 진단 서비스 시범 적용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일환으로 추진됐다. 두산 에너빌리티는 발전 장비 및 설비 운영 전 과정에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생산과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SK C&C는 생성형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장비ㆍ설비 이상징후 탐지부터 원인 분석, 보고서 작성, 담당자 메일 보고 등 장애 대응 전 과정을 지원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시범 적용 사업은 이상 진단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이상 고장 분석 및 보고서 제작 영역에 맞춰져 있다.

생성형 AI는 과거 유사 사례 보고서를 참고해 ‘이상 진단 보고서’도 제작해준다. 이상 진단 보고서는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상 및 고장 개요 △분석 목적ㆍ대상ㆍ결과 △고장 대응 권장사항 등을 초안 형태로 정리해준다.

차지원 SK C&C G.AI그룹장은 “고가의 대규모 장비와 설비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제조현장에서 장애 대응은 촉각을 다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생성형 AI가 우리나라 제조 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실질적 디지털 혁신의 기반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코스피 시총 지각변동...한화에어로 현대차 맹추격
  • 속보 이재명, 민주 경선 최종 득표 89.77% 압승…김동연 7% 김경수 3%
  • 공천 개입에 도이치 주가조작까지…檢, 김여사 조사 초읽기
  • 주말에도 SKT 대리점 곳곳 긴 줄…PASS 앱 먹통
  •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 최고…신용불량 사업자 1년 새 30%↑
  • 올해 교대 수시, 내신 6등급도 합격·신입생 미충원 속출
  • 상장폐지 허들 낮췄는데…비상장주식 시장 '한파'
  • 모두 움츠릴 때, 삼성은 뽑는다… 이재용 '미래 위한 투자' 강행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72,000
    • -0.15%
    • 이더리움
    • 2,590,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507,500
    • -2.22%
    • 리플
    • 3,224
    • +1.9%
    • 솔라나
    • 213,500
    • -0.23%
    • 에이다
    • 1,005
    • -1.37%
    • 이오스
    • 955
    • -3.34%
    • 트론
    • 360
    • -0.83%
    • 스텔라루멘
    • 413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50
    • -2.27%
    • 체인링크
    • 20,930
    • -1.88%
    • 샌드박스
    • 429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