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아들, 1년간 학폭 당해” 눈물 흘린 권오중

입력 2023-10-19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권오중이 희귀병 아들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오중씨 제 남편이랑 요즘 뭐하시는 거예요? Ft. 맛집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권오중 가족과도 친한 신애라는 권오중의 아들에 대해서도 물었다. 권오중의 아들은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권오중은 “아들의 희귀병은 병명은 없고 유전자 중에 몇 번이 문제가 있는 병이다, 다리 쪽이 더 그래서 걷는 거 자체가 에너지를 못 쓴다”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들이 첫 번째 사례고 지금은 한두 명 더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뉴스에서 유전자 질병약이 개발됐다고 하면 그게 몇 년 걸리는 거고 30억짜리 이런 거다, 지금 개발해도 몇 년이 걸린다”라며 “우리가 빨리 더 늙기 전에 혁준이가 치료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 “걸을 때는 티가 난다. 위험한 게 되게 많다. 사람을 치려고 한 게 아닌데 툭 치고 가면 싸우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술 먹은 줄 알고. 그럴 때가 여러 번 있다”라고 밝혔다.

권오중은 특히 “학교 다닐 때.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매우 힘들었다. 왕따도 많이 당하고. 중학교 때는 폭력도 많았다. 혁준이 보면 자국이 있다”라며 “여러 명이 애를 막 1년 동안 막 폭행한 거다. 경찰이 와서 조사하고 전학도 가고. 고등학교 가서 좀 편해졌다. 안 맞고 오는 거에 대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그는 “그때는 참았다. 연예인이고 이게 너무 커지면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아서 더 참았다”라며 “그러다 보니 제가 촬영 중에 입이 돌아갔다. 영화 촬영 중에 입이 돌아가면서 한 달을 쉬었다. 그때 못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애한테는 어떻게 보면 자기편이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라며 “다른 부모들은 가서 난리 치고, 그래야 우리 부모가 나를 위해 해주는구나 느낄 텐데 우리는 그걸 못했다. 후회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31,000
    • -1.14%
    • 이더리움
    • 2,82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3.55%
    • 리플
    • 2,004
    • -0.55%
    • 솔라나
    • 115,300
    • -1.62%
    • 에이다
    • 383
    • +1.86%
    • 트론
    • 406
    • -0.25%
    • 스텔라루멘
    • 232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90
    • +4.15%
    • 체인링크
    • 12,140
    • -0.2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