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인프라가 내주 4대강 정비사업 마스터플랜 발표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진행이 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대비 40원(4.73%) 오른 885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홈센타, 신천개발, 울트라건설등도 오름세며, 경인운하 수주 기대감이 조명된 진흥기업은 4%대 상승세다.
국토해양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의견을 토대로 이같은 방향으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이 달 안에 마스터플랜을 확정한다.
6월부터 집행될 1차 사업 중 한강유역 공사는 3공구(이포보~백석리섬, 8.42㎞, 2747억원), 4공구(백석리섬~여주보 연장 3.27㎞, 3161억원), 8공구(강천, 연장 15.15㎞, 공사비 2990억원)이다.
금강에서는 3공구(청남, 14.49㎞, 지천합류점~여천합류점, 2593억원), 4-1공구(공주 13.77㎞, 여천합류점~대교천합류점, 2409억원)가 우선 발주대상이다.
영산강의 사업으로는 2공구(다시 2.29㎞, 함평천합류점~문평천합류점 1678억원), 3공구(서창, 13.45㎞, 지적천합류점~광주천합류점 3306억원)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