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유휴부지 15곳 민간개발 추진…6600억 규모

입력 2023-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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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유휴부지 15곳.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 유휴부지 15곳.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여주시 점봉동 127-3번지(여주IC) 등 유휴부지로 남아 있는 15곳(54만4000㎡)에 대한 민간개발을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종로구)에서 국내 건설 및 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업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 업계에서 알기 어려웠던 공사의 유휴부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체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의 민간 개발사업 추진 가능 범위, 개발사업 후보 부지 15개소 현황, 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기존에 활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부지에 대해 민간 사업자의 요구 파악과 기관별 투자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민간 제안사업을 활성화하고 물류시설, 복합시설 등의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유휴부지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휴부지 15개소, 총 대지면적 54만4000㎡ 규모의 부지에 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약 6600억 원의 민간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민간 업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참여 사업을 마련해 공사 수익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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