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중국대륙 누빈다

입력 2009-05-22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명 꼴레오스...르노 차이나 33개 네트워크 통해 판매

르노삼성자동차의 QM5가 중국에 본격 수출된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18일 QM5(수출명: 꼴레오스) 중국 첫 수출 차량 250대를 선적한데 이어 22일 마산항에서 두 번째 중국 수출 물량 300대를 선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2차 물량은 마산항을 떠나 중국 천진항에 하역돼 33개 르노 차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는 QM5는 르노의 엠블럼이 장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돼 있다.

또한 QM5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5만대 이상 수출된 르노삼성의 효자 차종이다.

QM5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수출 되기 시작해 호주, 중동,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60개국으로 수출 되고 있다.

르노삼성 홍보 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이번 꼴레오스의 중국 수출 본격화를 통해 르노삼성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수출 본격화를 통해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수출 물량은 지난 2006년 2월 SM3의 닛산 브랜드 첫 수출을 계기로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총 판매 대수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51,000
    • +2.41%
    • 이더리움
    • 4,661,000
    • +6.85%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8.41%
    • 리플
    • 1,848
    • +17.63%
    • 솔라나
    • 357,800
    • +6.52%
    • 에이다
    • 1,178
    • +4.43%
    • 이오스
    • 940
    • +6.21%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95
    • +14.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55%
    • 체인링크
    • 20,880
    • +2.91%
    • 샌드박스
    • 48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