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공모가 1만7000원 확정…23~24일 청약

입력 2023-10-19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유진테크놀로지는 11~17일 5영업일 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78만7111주 모집에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100%가 공모가 희망 범위 1만2800~1만4500원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고, 확약을 건 기관의 67.1%가 3개월 이상 확약을 제시했다.

공모가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약 178억 원이며, 유입 자금은 향후 생산 장비 투자 및 생산능력 증설을 위한 시설 자금, 해외 자회사 설립 및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여현국,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 2030년 수요량이 3647GWh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전기차 산업 성장 추세와 동반 성장하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6만2371주로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회사는 다음 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28,000
    • +2.67%
    • 이더리움
    • 2,823,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0%
    • 리플
    • 3,540
    • +4.61%
    • 솔라나
    • 198,300
    • +7.36%
    • 에이다
    • 1,105
    • +5.64%
    • 이오스
    • 738
    • -1.07%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40
    • +0.14%
    • 체인링크
    • 20,360
    • +3.46%
    • 샌드박스
    • 417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