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제로’ 시리즈 10종.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신제품 ‘제로 쿠앤크샌드’와 ‘제로 마일드 초콜릿’ 2종을 더해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로 브랜드 제품은 10종이 됐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설탕 없이도 디저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를 표방하며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쿠앤크샌드는 바삭한 카카오 쿠키와 달콤한 바닐라 크림 조합의 스테디셀러 디저트다. 우유, 커피와도 모두 잘 어울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티타임에도 적합하다. 제로 마일드 초콜릿은 설탕을 사용한 초콜릿과 달리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무설탕 디저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700억 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달성하며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내년에는 연간 900억 원 이상의 판매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무설탕 디저트 시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