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정윤화 단국대 교수 수상

입력 2023-10-20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뚜기함태호재단 “고령화 시대 기능성 식품 연구 성과 인정”

▲왼쪽부터 신영재 오뚜기함태호재단 감사, 정윤화 단국대학교 교수, 이부용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 (사진제공=오뚜기)
▲왼쪽부터 신영재 오뚜기함태호재단 감사, 정윤화 단국대학교 교수, 이부용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 (사진제공=오뚜기)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1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제28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정윤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시상은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신영재 감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교수는 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내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연구를 해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MR-10, MS-10 등)개발에 참여했으며 식품 관련 회사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91편, 특허 22건, 2편의 저서 등 연구 성과를 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185여명의 대학생에게 79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27명이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중 관세 125%·나머지는 유예”…트럼프 상호관세 美·中 2파전 재편
  • 단독 NH농협ㆍ부산銀, 연내 ‘외국인 특화 창구’ 신설 [블루오션 외국인금융]
  • [종합] 헌재 “박성재, 내란 가담 증거 없다”…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
  • 주식왕은 누구?…‘1조 클럽’ 총수들의 주식 성적표 [그래픽 스토리]
  • “술 먹기 좋지만 씁쓸하네”…물가상승·불황에 술값 경쟁 나선 자영업자들 [이슈크래커]
  •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 증시 폭등했지만…씁쓸한 '뒷맛'? [이슈크래커]
  • 이낙연 등판 임박?…출마 시점은 [종합]
  • “야구 유니폼 못 구했다면 이곳으로”…외국인도 찾는 KBO스토어 논현점 [가보니]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129,000
    • +4.48%
    • 이더리움
    • 2,364,000
    • +6.78%
    • 비트코인 캐시
    • 441,600
    • +7.71%
    • 리플
    • 2,962
    • +8.18%
    • 솔라나
    • 170,100
    • +6.31%
    • 에이다
    • 923
    • +7.83%
    • 이오스
    • 993
    • -1.88%
    • 트론
    • 356
    • +3.49%
    • 스텔라루멘
    • 347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610
    • +5.77%
    • 체인링크
    • 18,360
    • +7.87%
    • 샌드박스
    • 376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