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핀시아 체인 최초 개인 홀더 대상 ‘거버넌스 투표’ 기능 도입

입력 2023-10-20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핀시아 스테이킹 홀더라면 누구나 거버넌스 투표 가능
도입 기념 이벤트…핀시아 위임하면 네오핀 멤버십 제공

▲네오핀이 핀시아 체인 최초로 개인 홀더를 대상으로 한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제공=네오핀)
▲네오핀이 핀시아 체인 최초로 개인 홀더를 대상으로 한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제공=네오핀)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이 핀시아(Finschia) 체인 내 최초로 개인 사용자들의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8월에는 클레이튼(Klaytn) 체인 최초로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투표권 행사 기능은 네오핀에서 가상자산 핀시아(FNSA)를 스테이킹(예치)한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네오핀 앱(App)이나 웹(Web)에서 거버넌스 탭에서 핀시아를 선택해 투표 진행 중인 안건에 대해 찬성, 반대, 기권으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권은 개인 사용자의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배분된다. 전체 투표수의 33% 이상이 참여하고, 찬성과 반대 등이 절반을 넘을 경우 해당 의견을 대변해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한다. 네오핀은 현재 핀시아 위임 물량 기준으로 12.62%에 달하는 투표권을 보유 중으로, 홀더들의 위임 수량이 증가할수록 네오핀의 투표권 수 역시 함께 늘어나게 되는 구조다.

핀시아 거버넌스 투표 기능 도입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 오전 9시까지 네오핀에서 1개 이상의 핀시아를 스테이킹하고 투표 권한을 획득한 다음 1개 이상의 투표권을 행사할 경우, 랜덤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 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멤버십 전용 에어드랍 및 프로모션과 신규 기능 및 상품에 대한 얼리 액세스 등 ‘네오핀 클럽 멤버십’을 통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홀더들이 네오핀을 통해 다양한 메인넷 재단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거버넌스 투표 기능 외에도 홀더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86,000
    • +0.7%
    • 이더리움
    • 4,720,000
    • +6.9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5.18%
    • 리플
    • 1,950
    • +22.87%
    • 솔라나
    • 362,500
    • +6.18%
    • 에이다
    • 1,205
    • +10.15%
    • 이오스
    • 979
    • +8.42%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11.23%
    • 체인링크
    • 21,370
    • +4.4%
    • 샌드박스
    • 498
    • +5.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