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ㆍ에티오피아 수교 60주년…무역·투자협력 MOU 체결

입력 2023-10-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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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부총리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데메케 메코넨 하센 에티오피아 부총리(총리 대행)와 면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부총리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데메케 메코넨 하센 에티오피아 부총리(총리 대행)와 면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무역, 투자, 산업 분야 중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한-에티오피아 무역촉진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MOU를 체결했다.

방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에는 수출입은행, 한국전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공공기관과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두산인프라코어 등 민간기업을 포함해 총 14개 기관이 속했다.

방 장관은 게브레메스켈 찰라 에티오피아 통상지역통합부 장관을 만나 '무역촉진협력 MOU'를 체결하고 무역, 투자, 산업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방 장관은 이날 오후 데메케 메코넨 하센 에티오피아 부총리(총리 대행)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요청이 담긴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간 우호 증진 등 무역·투자 및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또 방 장관은 내년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하센 부총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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